2012년 3월 1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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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와 9 대 1 과외하기 외전 - 녹음실에서 생긴 일 .


 “젠장, 백주대낮부터 날 부르다니 소녀시대 애들이 미친게 분명해.”

햇빛은 쨍쨍, 땅바닥은 달구어져가고, 내 머리카락은 한 줌의 재처럼 타들어져간다.
‘ 덥다, 더워. ’ 라며 연신 손부채질을 하고있지만 다 허튼 짓이었다.
갑자기 나를 전화로 연신 깔깔대면서 웃으며 부르는 그녀들이 원망스러워지기 시작한다.

‘녹음실로 오라는 데, 그게 도대체 어딘 지 알아야 가지. 주소를 보니까 전에 가던 녹음실도 아니고..’

핸드폰화면에 떡하니 적혀있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그리고 번지..
내가 지도사이트 ‘콩나물’이야?, 내가 네비게이션임!?
아무리 내가 문과를 나왔다하더라도, 한국지리를 공부했다하더라도 나는 건물이름없이 찾을 수있는 사람이 아니란말이다!!

뚜벅뚜벅-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뚜벅초처럼 홀로 외길인생 30분 동안을 방황하면서 주변을 배회했지만
‘녹음실’의 ‘녹’자가 쓰여진 간판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아흑, 차라리 이게 몰래카메라라고 해줘. 머리가 길어서 태양열이 머리카락에 보온이 된단말이다.
그래서 열이 두피로 그대로 전달되어 나의 땀구멍은 요소와 수분이 적절히 섞인 땀이 배출된다고..
아, 근데 이건 내가 원래부터 알고있던 상식이었지. WHY 인체편을 보고서 말한 건 아니야.

‘어? 저것은.. 내가 찾던 녹음실이다..!’

이미 땡볕 위에 내리쬐는 더위를 견디다 못해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나에게 한 줄기의 빛이 되어주듯,
내가 찾던 ‘녹음실’이 내 눈 앞에서 선명히 보였다.
난 더 이상 사막을 방불케하는 이 열기 속에 있을 이유는 없었다.
신나는 발걸음으로 녹음실이 있는 그 건물 안으로 땀으로 젖은 발걸음을 옮겼다.


‘아! 천국이 무슨 하늘 위에 있어? 나에겐 지금 이 곳이 천국이다.’

건물 밑 그늘에 들어서자 먼지가 필터에 의해 정화되듯 내 몸에 덕지덕지 붙어있던 열들도 씻겨져나간듯 금방 시원해졌다.
난 기분 좋은 얼굴로 엘레베이터 앞에 들어섰고 녹음실의 층수를 곧바로 확인했다.

“어디보자.. 녹음실의 위치가 ‘B1F 신나라 레코딩룸’이니, 젠장 계단을 통해서 내려가야되잖아.”

소녀시대 사인을 받으러 무대위로 올라갔다가 대신 경찰서에 끌려가 사건경위보고서에다가 사인을 하는 것같은 경우를 봤나.
뭐, 나는 소녀시대 사인은 언제 어디서든 내가 원하면 받을 수 있으니 패스.
어쨌든 짜증나도 기분 좋은 마음으로 녹음실을 향해 내려가는거야. 다행히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편하게 내려가는거잖아?
계단을 통해 중력을 느끼며 내려간 나는 점점 내 얼굴을 향해 불어오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닥뜨렸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널 위한 소리­ 내 말 듣지 않는 너에게는 뻔한 잔소리­♪”

녹음실의 문을 앞에 맞닥뜨렸을 때 문틈 사이로 새어나온 익숙한 멜로디가 내 귓가를 울렸다.
귓가를 울리는 그 목소리는 마치 천사가 천국에서 내려와 어느 악기도 흉내내지를 못할 소리를 내는 듯 했다.
난 귀를 정화시키는 그 목소리를 감상하며 문을 살짝 열었고 시원한 공기의 흐름을 더욱 느끼며 녹음실 안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는 그녀를 쳐다보았다.

‘어엇? 태연,제시카,유리,써니,윤아,서현,티파니,수영,효연 중 한 명일줄 알았는데 아니다!?’

불투명한 녹음실 유리창에 가려져 흐릿흐릿하게 보이는 여자의 실루엣.
하지만, 나를 그토록 소환했던 9명 중 어느 1명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녹음실에서 녹음실 밖을 향해 들려오는 카라멜커피보다 더 달콤한 보이스에 귀를 기울이며 감상했다.

“그만하자- 그만하자- 이런 내 맘을 멈춰줘-”

그녀의 노래가 끝났다.
그녀는 헤드셋을 벗었다.
그리고는 소음이 차단된 녹음실의 문을 박차고 나왔다.
그리고 그녀는 내 얼굴을 본 뒤 오랜만에 본 것처럼 활짝 웃었다.

“어어?! 민식이 오빠 오랜만? 히히-”
“지은이도 오랜만이네. 근데 네가 여긴 무슨일로 왔어?”
“이번에 듀엣곡으로 활동해서 연습중이야. ”
“아, 그래?”

나를 보며 해맑은 함박웃음을 지은 소녀의 정체는 아이유였다.
그녀는 나를 오랜만에 보는게 무척이나 반가운 모양인 지 나의 가슴팍에 격하게 얼굴을 파묻었다.
나는 천천히 내 가슴에 파묻힌 그녀를 떼어내며 녹음실에 온 이유를 간단히 물었다.
그러자 아이유는 듀엣활동을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해주었다.

“아, 오빠! 나 좀 도와줘-”
“뭘 도와줘?”
“혼자 하니 영 그런데.. 오빠가 남자파트 불러줄래? 전에 가이드녹음도 해줬잖아-”
“뭐, 네 연습에 방해만 안된다면야 해줄게.”
“진짜!? 오빠 진짜 마음씨 레알 착한듯? 푸하핫- 여튼, 한 번 부르고 오분정도는 쉴 수있도록 작곡가님이 설정해주시고
  저녁 쯤에 돌아온다고 하셨으니깐 그 때까지 연습 풀로 달리자. 오빠도 노래실력 키워지고 안그래?”

나는 아이유의 손에 손목이 붙들려지며 녹음실로 강제로 들어오다시피했고, 아이유가 주는 헤드셋을 끼고 가사본을 잠시 입으로
조용히 읊은 뒤, ‘잔소리’의 선율이 물결처럼 흘러가자 그 흐름에 맞춰서 아이유의 목소리와 묘한 조화를 이뤄냈다.
노래를 부르면서 아이유는 나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가사를 부르다가 눈이 반달모양으로 변하면서 곧바로 꺄르르 소녀같이
방정맞은 웃음을 지어냈다.


“너 왜 자꾸 나만 보면 웃어? 내 얼굴에 뭐라도 묻었냐?”
“크큭.. 아니- 민식이오빠만 보면 왠지 모르게 웃음이 터져나와- 꺄르ㄹ..”

풀썩-

나는 노래의 반주가 흘러나오는 데도 나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함박웃음을 터트리는 아이유에게 장난섞인 불평을 늘어뜨렸다.
그러자 아이유는 터져나오는 웃음을 애써 참으며 변명 같지도 않는 것을 말하고 다시 폭소하다, 갑작스럽게 웃음이 끊기더니
그녀의 가녀린 몸이 내 품안에 쓰러졌다.

“지은아! 너 왜 그래? 괜찮아?”
“하아..오빠 미안. 요즘 빈혈기가 있는 것 같아서, 가끔씩 쓰러지긴하는 데 오빠 품 안에 쓰러졌네.. 헤헤”
“그래? 그럼 조금만 쉬었다 가자.”
“으응..알았어.”

나와 아이유는 잠시 쉬기위해 녹음실 땅바닥에 아이유를 편하게 앉히고, 나도 아이유를 따라 바닥에 털썩 앉았다.
그리고 휴식을 취하는데, 아이유가 빈혈기가 심했는 지 얼굴이 불그스레해지면서 가쁜 숨을 몰아쉬고있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나는 걱정되기도 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숨을 고르기보단 신음을 토해내는 것 같은 그녀의 호흡에
웬지 모르게 부끄러워 나는 괜히 시선을 딴 데로 돌렸다.

“민식 오빠.”
“응?”
“왜 나 똑바로 못쳐다봐?”
“아, 그게..그러니까 있잖아..”

아이유는 숨을 헐떡이는게 그쳤는 지 더 이상 가쁜 호흡을 내뱉지 않았다.
그리고 나를 쳐다볼 때 내가 시선을 돌리고 있었는 지 내 이름을 부르고는 나를 지그시 쳐다보며 말했다.
나는 그녀의 흐늘겨보는 눈빛에 당황하며 말을 더듬어댔고, 아이유는 이런 내 모습을 보며 씨익 웃었다.

“나 때문에 흥분되서 그래?”
“으응?”
“오빠 거기가..”

나는 아이유의 말에 바로 바지를 쳐다보았다.
츄리닝 바지를 입고있는 터라 쥐도새도 모르게 발기가 된 내 분신이 하늘로 치솟을 듯 텐트가 쳐져있었다.
나는 제멋대로 발기된 분신을 보고 깜짝 놀래서 잠시 말이 안나왔다.

“지은아, 오..오해하지마? 이건 그냥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야.”
“괜찮아. 나도 오빠 좋아하니깐.. 오빠가 노래부를 때 멋진 그 눈빛 때문에 나 오빠한테 반했어..
  그리고 사실 나 빈혈때문에 비틀거린 게 아니라.. 그게..저.. 오빠를 보니깐 거기가 뜨거워져서.. ”

나의 되지도 않는 핑계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는 아이유의 수줍고도 야릇한 고백에 왠지 모르게
심장이 제어가 안 되는 것처럼 쿵쾅쿵쾅 뛰었다.

“지은아 무..무슨소릴 하는거야..”
“민식오빠.. 이제 여기 저녁쯤 되서야, 사람들 들어오고.. 아직은 정오니까 아무도 안오는데..”
“으응..?”
“해줘..”

아이유는 양 손의 검지손가락을 맞댄 다음 입을 조금 벌리며 떨린 목소리로 내게 말을 했다.
그리고 알게모를듯이 점차 내게 다가오며 그 아담한 손가락으로 나의 가슴팍을 툭툭 쳐댔다.

“뭘 해달라는 거야?”
“히잉..여자가 이렇게 다가가는데.. 이씽-”

쪽-

소녀다운 풋풋함이 묻어나는 촉촉한 체리맛의 입술이 내 입술에 부드러운 감촉을 자아내며 닿았다.
참으로 촉촉하고 부드럽고 따뜻한 지은이의 입술이었다.
나는 당황했지만 어쩔 수 없이, 입술의 보드라운 감촉을 느끼면서 그녀의 표정을 주시했다.
남자와의 키스는 처음해본것이었을까? 두 눈을 지그시 꼭 감고 나에게 입술을 붙이고 있는 그녀의 얼굴이 귀여웠다.
 
결국 나는 소녀의 풋풋함을 이기지 못하고 조심스레 붙이고 있던 입술의 틈 사이로 혀를 비집고 들어가 그녀의 혀와 뒤얽혔다.

“하읍..!”

갸녀린 아이유의 몸이 부르르 떨려왔다.
아마도 갑작스레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나의 혀 때문일까. 그녀는 놀랜 듯, 잠시 눈을 뜨고선 그녀의 입술에 붙이고 있는
내 얼굴을 잠시 쳐다보며 입술을 떼려했다.
하지만 난 그것을 저지하며 그녀의 뒷목을 손으로 휘어잡고는 더 격하게 혀를 그녀의 입 안을 휘저었다.
나는 그녀의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내 입술을 이용해 베어물 듯 부드러움을 느끼며 빨았고,
입 안에 들어간 나의 혀를 움직여 아이유의 혀 아랫부분부터 윗 부분까지 부드럽게 쓸어내리듯 휘감았다.
그리고 그녀의 말캉한 혀의 윗부분을 혀끝으로 툭하며 쳐내고는 조심스레 내 혀를 그녀의 입에서 빼내었다.

“하아..하아..”

아이유는 진한 키스에 정신이 몽롱했는 지 초점이 보이지 않는 듯한 흐리멍텅한 시선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키스가 격했다는 것을 알려주듯, 그녀의 청초한 입술 주변에는 나와 그녀의 타액이 묻어 번들거렸고,
그녀의 입안에서는 침이 고인 듯 몇 개의 침줄기가 그녀의 번지르한 입가에서 흘러져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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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외전입니다!
아이유가 과외하기에서 나오긴 나오는데 그리 비중을 차지 안해서 한 번 써봤스요.
물론 이 외전은 2부작입니다. 또 써야되요..
여튼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이벤트 참여에 쪽지란은 쉴 틈이 없군욬ㅋ
어쨌든 아이유와의 수위도 별로 안 나올테니 시즌 1에서 한껏 만끽해보시길 바랍니다 -
과외하기를 사랑하는 독자분들을 사랑하는 알제가 올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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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달라는 거야?”
“히잉..여자가 이렇게 다가가는데.. 이씽-”

쪽-

소녀다운 풋풋함이 묻어나는 촉촉한 체리맛의 입술이 내 입술에 부드러운 감촉을 자아내며 닿았다.
참으로 촉촉하고 부드럽고 따뜻한 지은이의 입술이었다.
나는 당황했지만 어쩔 수 없이, 입술의 보드라운 감촉을 느끼면서 그녀의 표정을 주시했다.
남자와의 키스는 처음해본것이었을까? 두 눈을 지그시 꼭 감고 나에게 입술을 붙이고 있는 그녀의 얼굴이 귀여웠다.
 
결국 나는 소녀의 풋풋함을 이기지 못하고 조심스레 붙이고 있던 입술의 틈 사이로 혀를 비집고 들어가 그녀의 혀와 뒤얽혔다.

“하읍..!”

갸녀린 아이유의 몸이 부르르 떨려왔다.
아마도 갑작스레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나의 혀 때문일까. 그녀는 놀랜 듯, 잠시 눈을 뜨고선 그녀의 입술에 붙이고 있는
내 얼굴을 잠시 쳐다보며 입술을 떼려했다.
하지만 난 그것을 저지하며 그녀의 뒷목을 손으로 휘어잡고는 더 격하게 혀를 그녀의 입 안을 휘저었다.
나는 그녀의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내 입술을 이용해 베어물 듯 부드러움을 느끼며 빨았고,
입 안에 들어간 나의 혀를 움직여 아이유의 혀 아랫부분부터 윗 부분까지 부드럽게 쓸어내리듯 휘감았다.
그리고 그녀의 말캉한 혀의 윗부분을 혀끝으로 툭하며 쳐내고는 조심스레 내 혀를 그녀의 입에서 빼내었다.

“하아..하아..”

아이유는 진한 키스에 정신이 몽롱했는 지 초점이 보이지 않는 듯한 흐리멍텅한 시선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키스가 격했다는 것을 알려주듯, 그녀의 청초한 입술 주변에는 나와 그녀의 타액이 묻어 번들거렸고,
그녀의 입안에서는 침이 고인 듯 몇 개의 침줄기가 그녀의 번지르한 입가에서 흘러져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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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와 9 대 1 과외하기 외전 - 녹음실에서 생긴 일 2

“하아.. 오빠, 나 처음인데 배려좀해줘..읍!!”

아이유는 옅은 신음을 내뱉으며 몽롱한 눈빛으로 나를 지그시 쳐다보았다.
나는 그런 아이유의 모습에 더욱 더 흥분이 되어 아직 마르지 않은 그녀의 촉촉한 입술을 나의 입술로 다시 한 번 매만졌다.
배려해달라고 말하는 그녀였지만 이성의 사슬이 녹슬어가는 나로써는 배려라곤 없었다.
그녀를 밀치듯이 격하게 나의 입술과 혀를 그녀의 입 안에서 부비적거렸고, 그녀의 몸은 나와 함께 벽 쪽으로 몰려갔다.

// 툭 - //

그 벽엔 눈에 띄는 스피커가 매달려있었는 데, 아이유가 노래 연습 도중에 마시려고 했던건지
0.8리터 정도의 용량같이 되어보이는 콜라병 하나가 있었다.
근데, 내가 격하게 아이유의 몸을 벽 쪽으로 밀쳐서인지 아이유의 팔꿈치가 콜라병을 툭치면서 바닥으로 떨어트렸고,
콜라병이 낙하하면서 내 하얀 옷에 진한 갈색의 탄산액을 묻히며 떨어졌다.

“아..씨..”
“아..오빠 미안..”
“아냐. 괜찮아, 벗으면 돼.”

나는 콜라 액체가 그대로 순백색의 면티가 흑갈색으로 흠뻑 적시자 나도 모르게 육두문자가 튀어나올 뻔했다.
하지만 육두문자를 배출하는 것을 그만두기로 하고 찝찝한 느낌의 면티를 벗으려고 하는 찰나에 아이유가 그 행동을 말렸다.

“지은아 왜?”
“오빠..내가 벗겨줄게..”
“응..?”

아이유는 콜라 원액으로 흥건히 젖어 단내가 풀풀 풍기는 나의 라운드넥 티셔츠를 자신의 손으로 다시 끌어내리고는
내 쪽으로 천천히 다가와 땀으로 살짝 범벅이 된 나의 목선을 말캉말캉한 자신의 입술로 쪼옵 소리를 내며 빨았다.
그러다가 자신의 고개를 아래로 움직이더니 콜라가 묻어 끈적하고 찝찝한 나의 쇄골선을 빨며 그녀는 그녀만의 키스마크를
내 몸 이 곳 저 곳에다가 새겼다.

// 쪼옵 - 쭈웁 - 쪼옥 - //

“하앙..맛있다 오빠..오빠 몸에서 단맛나..”
“그거야 콜라를 쏟았으니 그렇겠ㅈ..읍!”

아이유는 콜라에 절여진 내 몸을 솜사탕을 먹듯이 부드럽게 빨았다.
원래 이런 플레이는 내가 하는 게 허다했는데 이번엔 내가 당하니 웬지 모르게 기분이 묘했다.
그리고 점점 더 야해지는 아이유의 말에 흥분이 돋아지는 그 순간,
아이유는 콜라로 흠뻑 젖은 나의 면티 위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 빨기 시작했다.
가슴팍 부터 천천히 내려오는 그녀의 도톰한 입술은 어느샌가 나의 젖꼭지 부근에 도착해
나의 돋은 유두를 마치 아기가 엄마 젖을 먹듯이 쫍쫍 빨아대기 시작했다.
기분이 점점 메로메로 상태가 되어갔다. 아이유는 나의 유두를 입술로 쪽쪽 빨며 유린하는 것도 모자라,
한 쪽 손으로는 나의 나머지 유두를 간질간질 손에 끼워 비비적대었다.
뭔가 살짝 내가 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기분이 틀어졌지만 이윽고 유두 부근에서 느껴졌던 이상한 쾌락은 사라지고
어느새 아이유의 입술은 부풀어오른 바짓섬 위까지 내려갔다.

// 츄릅 - 츕 - //

“으으..”
“하앗..여기도 끈적하네..”

그리곤 자신의 새침한 입술을 부풀어오른 츄리닝 바지 위에다가 덮고는 다시 쭙쭙거리며 나를 흥분시켰다.
그리고 츄리닝 바지와 함께 내 팬티를 내려지자 콜라에 절여진 나의 자지가 아이유의 볼살에 자꾸만 부딪히며 껄떡거렸다.

“우와..오빠 크다..”
“으으..자꾸 그렇게 건드리지마..”
“헤헤..콜라때문에 손이 미끌거린다.”

아이유는 작고 아담한 손으로 잔뜩 성이 난 나의 자지를 앞 뒤로 살랑살랑 문질렀다.
콜라가 묻어있어서 그런 지 그녀의 손은 더 찐득하게 내 자지에 붙으며 움직였고, 여태까지와는 다른 느낌이였다.
그녀의 손바닥에 내 살결이 찰싹 달라붙어 찔꺽대는 소리를 내며 끈적거렸고 하도 아이유가 내 자지를 장난감 갖고 놀 듯
애무해서인지, 나의 첫번째 신호탄은 그녀의 몇 십번의 피스톤질 뒤 하얀 불꽃을 내뿜으며 터졌다.
다행히 정액이 부카게 하듯 그녀의 얼굴 위엔 뿌려지지 않았고, 녹음실 바닥에 떡하니 하얀 요플레가 얹혀져있었다.

“오빠.. 끝에 하얀 게 묻어있어..”
“그건..”

// 츄릅 - //

“으읍..!!”
“하앙..오빠 완전 신기해.. 오빠 거기에서 콜라맛이 나.. 츕- 츄릅-”
“그..그거야 콜라를 쏟아버렸으니.. 으읏!”

아이유는 내가 하얀 정액을 한 차례 내뿜은 뒤 아직 짜내지 못한 정액이 귀두에 묻어있는 걸 보며 고개를 갸우뚱 거렸다.
그리곤 이윽고 분홍빛의 혀를 내밀어 혀끝으로 살짝 내 귀두를 햝았다.
난 귀두에서 느껴지는 야릇한 촉감에 몸서리치며 부르르 떨었다.
아.. 내가 이런 쾌락을 느끼게 될 줄이야..
아이유는 나의 귀두를 한 번 햝고는 신기한 표정으로 4차원소녀같은 말을 내뱉어냈고,
난 그 모습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곧바로 귀두에서부터 느껴지는 따뜻함에 저절로 눈이 감겼다 .

아아.. 이것이 바로 아이유의 입 안이구나.
뭔가 사까시가 어설프고 자지를 빠는 게 아니라 츄파춥스를 빨 듯이 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쾌락은 어떤 방법이어도
똑같이 절정으로 느껴지는구나. 아아.. 좋다..

아이유는 내 자지를 자신의 입 안에 집어넣고 앞 뒤로 살짝 고개를 흔들며 어설픈 사까시를 멈추지 않았다.
그러다가 자신의 혀 끝을 입 밖으로 내밀며 내 자지를 빼내더니 나의 불알을 혀 끝으로 톡톡 건드리고는
바로 자신의 입술로 나의 두 알을 쪽쪽 빨아대기 시작했다.

‘아.. 진짜 미칠 것 같아.. 천국에 간다는 느낌이 바로 이건가.’

아이유가 내 불알을 성심껏 빨아주자 나는 지금 이 녹음실이 지상낙원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적당한 습도와 시원한 온도 , 그리고 조금 음탕하긴하지만 순진하고 청순한 10대 소녀가 있었으니,
의자왕의 삼천궁녀가 덜 부러워졌다.

그렇게 나는 정신은 하늘나라 위에다 놓아둔 뒤 꿈의 발걸음을 움직이며 거닐고 있을 때 쯤,
아이유는 불알도 모자라 얼굴을 더 내리더니 결국엔 나의 애널 근처까지 빨기 시작했다.

“지..지은아.. 거긴 왜.”
“응? 여기도 하는 거 아니였어?”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흐음.. 지연이랑 같이 본 거에선 여자가 다 이렇게 해주던데..아니였나..”
“으응!? 도..도대체 뭘 본거야?”
“음.. 제목이 서양 백마 노예플레이였었나..? 몰라! 히히..”

아이고, 내 두(頭)야..
유리가 파니에게 이상한 동영상을 보여줘서 가끔식 너무 파니가 하드코어한 질문하는 것도 머리 아파 죽겠는데,
지연이? 지연이라는 어떤 착한 여자느님께서 어떻게 이지은양을 이렇게 만들어버리게 할 수있나요.
애널 햝는 것은 너무 심했잖아, 나는 한 숨을 내쉬며 지은양을 음탕하게 만든 지연양이 누구일 지 골똘히 생각해봤다.
이름은 진짜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이고 심지어 소녀시대-에프엑스 애들이 말했던 이름인데 , 얼굴은 기막히게 잘 안떠오르네.

“지연이가 재밌다고 해서 같이 보긴했는데..”
“재밌었어?”
“응.”

같이 봤는 데 재밌었다고 하면 내가 어찌할 바가 없으니 쿨하게 넘어가자.
어쨌든 난 숨을 가볍게 고르며 호흡을 가다듬었다.

“재밌다면 뭐 어쩔 수 없고, 지은아.”
“웅?”
“그런건 여자가 하는 것도 바람직하긴 하지만, 원래는 남자가 해주는거야.”
“으응..?”
“그러니까 벗어. 해줄게.”

츄릅-
끈적한 입술의 접촉음과 함께 나의 얼굴은 그녀의 목선을 훑기 시작했다.
아이유의 고개 또한 뒤로 젖혀지기 시작했고 허리는 살짝 움찔거렸다.
난 나의 손으로 거추장스러워 보이는 그녀의 조끼를 벗겨 구석으로 던져놓고,
마저 아이유의 헐렁한 티셔츠를 위로 끌려올려 벗겨내려는 그 순간 나는 발견해버렸다.

사춘기 이상의 소녀라면 반드시 가족과 진짜 베스트 프렌드 앞이 아니라면 챙겨입어야할 가슴가리개가 보이지 않았다.
있어야 할 가슴가리개 대신 적나라하게 그녀의 탐스러운 가슴살이 삐죽 보였다.

“지..지은아?”
“하앗..응?”
“브래지어는 어딨어?”
“답답해서 풀었는데..”

내가 속옷의 행방을 묻자 답답해서 풀었다는 그녀의 말에 스피커 밑에 팽겨쳐진 그녀의 살구색 가슴가리개가 바로 눈 앞에 들어왔다.
나는 팽개쳐진 브래지어를 보고 씨익 웃어주고는 이번에는 내 손가락을 티셔츠 안으로 앙증맞게 도드라진 유두로 갔다댔다.
그리고 아이유가 내게 했던 행동인 ‘유두 간지럽히기’를 그대로 따라하며 장난끼어린 눈빛으로 옷으로 가렸지만 툭 하고
돋은 유두를 양 손가락으로 집으며 상하좌우로 비비고 튕기기를 계속했다.

“꺄흣.. 오빠 간지러워- 자꾸 그러면 나 기분 이상해진단말야..”
“그래? 그럼 손가락으로 더 빨리 돌려야겠네-”
“하앗..! 오..오빠..진짜..오빠가 해주니까.. 지연이랑 하는 것보다 더 조타.. 하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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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외전이 안 끝나..
결국엔 3부까지 가는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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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은아?”
“하앗..응?”
“브래지어는 어딨어?”
“답답해서 풀었는데..”

내가 속옷의 행방을 묻자 답답해서 풀었다는 그녀의 말에 스피커 밑에 팽겨쳐진 그녀의 살구색 가슴가리개가 바로 눈 앞에 들어왔다.
나는 팽개쳐진 브래지어를 보고 씨익 웃어주고는 이번에는 내 손가락을 티셔츠 안으로 앙증맞게 도드라진 유두로 갔다댔다.
그리고 아이유가 내게 했던 행동인 ‘유두 간지럽히기’를 그대로 따라하며 장난끼어린 눈빛으로 옷으로 가렸지만 툭 하고
돋은 유두를 양 손가락으로 집으며 상하좌우로 비비고 튕기기를 계속했다.

“꺄흣.. 오빠 간지러워- 자꾸 그러면 나 기분 이상해진단말야..”
“그래? 그럼 손가락으로 더 빨리 돌려야겠네-”
“하앗..! 오..오빠..진짜..오빠가 해주니까.. 지연이랑 하는 것보다 더 조타.. 하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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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와 9 대 1 과외하기 외전 - 녹음실에서 생긴 일 3

뭐라고..?
이러면 유리와 티파니 보다도 더 심한 정도인데?
같이 야동을 공유하며 보는 것은 상관없다지만 레즈비언 플레이까지?
보기보단 음탕한 지은이구나. 도대체 지연이라는 이 여자아이는 뭐길래 이렇게 지은이를 타락시킨거지?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지연이라는 여자 아이도 함께..? 으잇. 내가 지금 무슨 말도 안되고
생각대로 행동하면 범죄를 의심받을 만한 행동을 하려하는거야.

“지연이랑 뭐?”
“하앙..그런 거 상관하지 말고 빨리..”
“아..알았어.”

츄릅-

아이유의 애처로운 신음이 얽혀진 부탁에 나는 잠시 잡념을 생각했던 것을 집어치우고
내 입술을 그녀의 봉긋하게 부풀어오른 젖무덤 위에 올려놓았다.
아직 티셔츠를 완전히 끌어올리지 않아 섬유의 세밀한 감촉이 내 입술에 찰싹 달라붙었다.
그리고 그 아래에 죽순처럼 조그맣게 돋아난 아이유의 앙증맞은 젖꼭지 또한 내 입술에 살짝 눌러졌다.
난 그 봉긋한 가슴을 입술을 벌려 살짝 베어물었다.

“하으응..오빠..혀..감촉좋다..”

아이유는 가슴에서 느껴지는 나의 말캉말캉한 혀의 감촉에 황홀해하며 유두를 더 빳빳하게 세웠다.
이제는 아이유가 노브라라고 말 안해도 믿을 만큼 눈에도 바로 보이는 그녀의 모습이었다.
내 감촉이 좋았는 지 내가 해주는 애무를 받으면서 팔로는 나의 목을 격하게 끌어안는 그녀였다.


‘더..더이상은 못참겠다.’

나는 속으로 더 이상은 이성을 통제할 수 없다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하며 그녀의 반 쯤 끌어올린 티셔츠를 완전히 위로 올려서 벗겨내버렸다.
그러자 새하얀 백설기 같은 그녀의 젖무덤과 그 정상에 솟아난 두 분홍색 돌기가 나의 신경을 돋게 만들었다.


“하아.. 오빠 이제 제대로 빨아줘..”

// 츄릅 - //

“하아앗..”

내가 그녀의 옷을 벗겨내자 그윽한 눈빛으로 나지막히 나를 쳐다보았다.
난 간단히 고개를 끄덕거리곤 입술을 그녀의 도톰한 입술과 매끄러운 목선, 매혹적인 쇄골을 타고 흐르며
봉긋하게 솟아있는 젖가슴의 윗부분 부터 나의 입술로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흥분이 뒤섞인 신음을 뱉어내는 아이유였다.
그녀의 가슴의 체취를 맡으며 애무를 하는데 그녀의 가슴에서는 어떤 달콤한 음식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주 스위트한 향이 느껴졌다. 어떤 향수를 뿌려도 이보단 좋을까..

나는 조심스레 나의 입술을 가슴 윗부분에서 아래로 매끄럽게 훑으며 내렸다.
중간에는 그녀의 앙증맞은 돌기가 내 입술과 콧잔등을 누르며 자극적으로 날 흥분시켰지만,
난 그에 대한 반응으로 부드러운 설육으로 그녀의 유두를 맛보았을 뿐이었다.
그래도 그런 느낌이 좋은 지 자꾸만 몸이 뒤로 젖혀지는 그녀였다.

“지은아.”
“흐응..?”
“뒤로 돌아줄래.”

나의 말에 잠시 가만히 있더니 뒤로 젖혀진 몸을 뒤집어 바로 후배위 자세를 취해주는 그녀였다.
아직은 바지를 벗겨내지 않은터라 진청색의 스키니진이 그녀의 몸매의 라인을 대충 그려주고있었다.
난 조심스레 그녀의 바지를 벗긴 다음 새하얀 그녀의 팬티마저 벗겨내린 뒤 드러난 탐스러운 그녀의 엉덩이를 잠시 감상해주고 있었다.
후배위 자세라서 그런 지 엉덩이 골 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음순이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그리고 꽃이 만개하듯 펼쳐진 분홍빛 살결에 난 황홀해 미칠 것 같았다.

“민식이오빠..”
“응?”
“사..살살 상냥하게 해줘야대..”
“그건 내 전문이니 걱정마.”

아이유는 진홍색 물감을 자신의 볼에 물들이며 수줍은 모습과 촉촉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남자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나체를 보여주는 게 부끄러운 지 자꾸 그녀의 목소리가 떨려왔다.
지은아, 걱정마. 니 몸매는 충분히 아름다워.

난 그녀의 탱글한 엉덩이를 우왁스럽게 잡고 위 아래로 시계방향으로 돌려가며 주물렀다.
정말 부드럽고 중독되는 그녀의 엉덩이의 촉감에 나도 황홀하고 그녀도 황홀해하며 허스키한 신음을 토해냈다.

// 쓰윽- //

“하아앗..!!”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밀가루 반죽을 하듯 정성스레 주무르며 검지 손가락 하나를 치켜들어 그녀의 뒷보짓살을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쓸어주었다.
그러자 유난히 물이 많은 아이유의 보지는 움찔거리며 물을 뚝뚝 흘리며 녹음실 바닥을 적셨다.
그리고 그저 한 번 훑었을 뿐인데 나의 손가락은 그녀의 애액으로 번들거렸다.

‘무슨맛일까?’
// 쪼옵- //

나는 내 손가락에 묻은 그녀의 애액을 보며 생각해봤다.
많은 여자들의 애액은 당연히 맛을 본다면 비릿하고 시큼한 향이 나온다.
그래도 당연한 사실에도 맛을 보는 건 어쩔 수 없는 나의 본능과 습관이었다.
조심스레 혀를 내밀며 손가락에 묻은 애액을 맛보았다.

그런데 이게 왠일일까? 전혀 비릿하고 시큼하지가 않았다.
왠지모르게 더욱 더 맛보고 싶어지는 그녀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성수에
나는 꿀이 흘러내릴 것 같은 그녀의 매끄러운 허벅지를 손으로 감싸쥐고 코를 그녀의 보지 앞에 갔다대며
조심스레 냄새를 맡았다.

이번에도 애액의 맛처럼 비릿한 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비릿한 향보단 향기로운 바디샴푸의 향이 지긋하게 느껴질 뿐.
난 이 상황으로 인해 아이유가 매우 깨끗하게 씻고 자신의 몸을 관리할 줄 아는 여자라는 걸 눈치챘다.

“민식이오빠..”
“응?”
“오빠..할거면 빨리..”

그녀가 엉덩이를 살랑살랑 양 옆으로, 그것도 내 눈앞에서 흔들어보였다.
이런 행동은 빨리 박아달라는 말인데 내가 그렇게도 그녀의 애를 타게 애무했던건가.
난 자극적이고 음탕한 아이유의 행동에 씨익하고 살짝 미소를 지어보이며 다시 그녀의 보지 앞으로 다가가
혀를 내밀어 흥분에 달구어져 부풀어오른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살짝 햝았다.

“하아앗.. 하앙.. 흐으읏..”

역시나 맛이 보통 여자들과는 달리 색달랐다.
물론 비릿함과 시큼함의 맛이 살짝 섞여있긴 있었지만 그것보다 끈적끈적한 꿀의 달콤한 맛이 더욱 더 진하게 느껴졌다.
설마.. 지은이의 꽃잎은 진짜 명기인가 !?

어쨌든 나는 달콤한 그녀의 물을 다시 한 번 맛본 뒤 손가락을 이용해 그녀의 조갯살을 조금 벌렸다.
그러자 분홍색의 살들이 나의 시선을 반겨주듯 황홀하게 펼쳐졌다.
난 나의 설육을 그 안으로 집어넣으며 야들야들한 그녀의 살결과 달콤한 그녀의 물을 맛보았다.

무작정 조이지만 않고 서서히 조심스레 받아주고 적절한 타이밍에 조여들어오는 그녀의 보지와
처녀인 것 같은 그녀의 느낌. 마치 내 전용인 듯한 이 느낌. 그녀의 보지는 진짜 명기였다.

나는 아이유의 조임에 기뻐하며 나의 설육을 부드럽게 그녀의 질 속에서 유영했고,
그녀는 자신의 안에 들어온 나의 혀의 휘젓는 행동에 허리를 추켜세우며 움찔거리면서 내 이름 석자를 나지막히 녹음실에 뱉어냈다.


“오..오빠..”
“츄릅-츄릅- 왜?”
“나..미칠것같아..키스해줘..”

나는 그녀의 부탁에 속으로 고개를 끄덕거리며 보지를 햝고 있었던 나의 혀를 빼내
그녀의 윗 입술에 살짝 부딪혔다. 그러자 나를 반기며 나의 혀를 격하게 햝아대는 그녀를 느끼며
이번에는 혀 대신 나의 약지를 그녀의 선홍빛 살결 안으로 쑤시며 느꼈다.

계속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니 미끌거리며 적절하게 조여오는 그녀의 질에 나는 만족감을 느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손가락이 그녀의 질 안으로 들어가자 턱 하고 막히는 느낌에 나는 더욱 더 희열을 느꼈다.
이로서 그녀가 처녀임이 확실해지는 순간이었다.

“지은아..”
“흐응.. 응?”
“이제 넣을게..”
“응..오빠 나 이제 못참겠어..죽을거같아.. 오빠 꺼가 필요해..”

나는 나의 자지를 손으로 잡은 뒤 탱글한 엉덩이골 사이, 그녀의 보짓살 아래에 나의 귀두를 갔다대곤 앞 뒤로 비볐다.
야들야들한 아이유의 보짓살이 나의 귀두에 찰싹 달라붙으며 느껴지는 밀착감이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마치 내 전용인 것 같은 느낌이라는 게 다시 한 번 들기 시작했다.

난 그녀의 부드러운 손을 잡으며 그녀를 일으켜 고정시키고 수축과 이완을 시켰다.
그러자 그녀의 구멍이 뻐끔거려지다가 느슨해질 때 나의 성난 자지를 그녀의 구멍 안으로 가득 차듯 집어넣었다.


// 쑤욱 - //

“하아..하아..하아앙!!”

그녀의 처녀막이 터지는 듯한 느낌이 나의 자지를 스치고 지나갔다.
아이유 마저도 건드리니 어느새 내가 일곱 명의 소녀들의 첫경험의 상대가 되준 꼴이 되어버렸다.
점점 늘어나는 처녀막을 터트리는 횟수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아직은 그렇게 문제될 일이 안터져서 잠시 그 걱정은 하지않기로 했다.
그래도 고통이 있긴 있었는 지 계속해서 보지를 움찔거리는 아이유를 보며 걱정 섞인 한 마디를 건넸다.

“지은아 괜찮아?”
“하앙..너무조아..오빠꺼 너무 굵고 딱딱해..흐으응..가득차..”

예상외로 자신의 안으로 들어온 딱딱한 나의 육봉을 지나치게 느끼는 그녀였다.
선혈로 피범벅이 된 나의 자지에 그녀의 애액이 나를 감싸돌아서 더욱 더 나의 자지는 끈적해졌다.
나는 끈적한 자지가 그녀의 질을 누비고 다니는 느낌에 황홀해하며 적절한 그녀의 조임과 흡착력을 느꼈다.
난 그녀의 엉덩이를 한 가득 움켜쥐며 더욱 더 그녀를 만족시켜주기 위해서 나의 허리를 열심히 앞 뒤로 놀려댔다.
아이유는 피스톤 질을 하고 있는 나의 자지에 움찔거리며 엉덩이를 본능적으로 좌우로 뒤흔들었다.

‘아아..장난아닌데..’

그렇게 큰 테크닉은 아니었지만 적절하게 내가 자지를 뺄 때는 조여오며 흔들어대는 그녀의 조임에 이건 장난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속으로 감탄을 토해냈다. 그러다가 아이유가 다시 입술이 심심했는 지 뒤치기를 하고있는 상태에서 몸을 일으켜 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대는 그녀였다.
왠지 모르게 아크로바틱한 체위에 난 이상한 느낌이 나며 그녀가 다치지 않도록 한 손을 그녀의 허리를 잡은 상태에서
입술로는 그녀의 야들야들한 혀를 느끼고 아래로는 매혹적인 그녀의 조임을 느끼며 허리를 놀려댔다.
이런 체위마저도 능숙하게 소화해내는 아이유를 보며 그녀는 보통내기가 아닌 명기라고 확실히 생각하는 나였다.

“하아..오빠..나 오빠 얼굴 보면서 할래..”

그렇게 말하며 나의 어깨를 툭 쳐서 바닥에 앉게 하곤 그녀가 내 위에 올라탔다.
그녀는 두 팔로 나의 목을 감싸안고는 그윽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더니 곧바로 입술을 다시 내 입에 갖다대곤 나의 혀를 갈망했다.
나는 혀를 놀려주며 그녀의 설육과 찐득하게 뒤얽혔다.
그리고 내가 허리를 놀리려는 순간 먼저 자신의 허리를 움직이며 나의 자지를 녹일듯이 부드럽게 조여주는 그녀였다.

“하앙..따뜻해..하아..”

아이유는 그렇게 말하면서 자신의 몸을 위 아래로 흔들었다.
그러자 찔꺽찔꺽하는 살의 접촉음과 함께 나는 드디어 참아왔던 흥분감이 폭발할 것만 같았다.
곧바로 나는 내 목을 감싸안고 앉아 허리를 놀려대는 그녀를 녹음실 바닥에 눕힌 뒤
그녀의 매끄럽고 쓸고싶은 다리를 내 어깨위에 올린 뒤 사정없이 강렬하게 피스톤질을 했다.

// 퍽- 퍽- 퍽- 퍽- 퍽- //

“하앗..흐응..하앙..흐으읏..하아..흐응..하아앙..”

아이유의 봉긋 솟은 두 가슴이 포물선을 그리며 출렁거렸고 그녀의 입에서는 육감적인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리곤 자신의 가슴을 콰악 움켜쥐며 자신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비벼대는 그 모습이 너무나도 자극적이었다.
나는 그 모습을 보며 다시 입술을 그녀의 꼭지에 갖다대곤 흥분에 흠뻑 젖어버린 그녀의 빳빳한 유두를 부드러운 혀로 햝았다.

그러기를 어언 몇 분, 드디어 나에게 사정감이 찾아왔다.
나는 더욱 더 속도를 높이다가 폭발의 느낌이 찾아오자 자지를 그녀의 질 안에서 빼내려는 그 순간.
그녀의 다리가 나의 허리를 더 격하게 감쌌다. 난 빼낼 겨를도 없이 나의 하얀 정액을 그녀의 질벽에 뿌릴 수 밖에없었다.

“하아앙..오빠꺼 따뜻하내..”
“하아..”

난 사정이 완벽하게 끝날 때까지 그녀의 안에서 나의 자지를 꽂은 채로 쉬었다가 사정이 끝나자
자지를 천천히 빼내었다.
선혈과 애액과 정액으로 범벅된 자지의 모습은 참으로 가관이었다.


“히히..오빠꺼 축축하네.. 내가 깨끗하게 해줄게..”

아이유는 범벅이 된 나의 자지를 보더니 다시 앉는 자세를 취하며 나의 자지를 잡고는 조심스레 귀두를 햝아댔다.
정말로 따뜻한 그녀의 입술이었다. 그리고 사까시를 하면서 나를 호수같은 그 큰 눈망울로 쳐다보는데, 난 그 모습을 보고는
욕망이 다시 한 번 분출되어 격하게 그녀를 다시 바닥으로 눕혔다.

.
.
.

“히히.. 원기보충 잘했다. 이제 오빠만 옆에 있으면 빈혈같은 것 안걸릴것같애.”
“농담도 잘하네.”

드디어 우리는 섹스를 마무리짓고 녹음실을 박차고 나왔다. 시계의 시침은 째깍째깍 거리는 소리와 함께 어느새 5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아따, 참 섹스 야무지고 오래도 했네.


“오빠, 우리 녹음한 거 들어볼까..?”
“그럴까?”

아이유의 말에 난 간단히 수긍을 했고, 아이유는 곧장 재생버튼을 꾸욱하고 눌렀다.
그러자 약간의 전자잡음과 함께 흘러나오는 멜로디.. 참으로 듣기 좋은 노래였다.


“하앙..하앙..민식오빠 거기가 너무좋아..뜨거워..하앙..”
“이거뭐야!! 이게 왜 녹음되어있어!!”
“잉? 이거 어떻게 지우더라?”

멜로디 끝에 정적과 함께 곧바로 들려오는 아이유의 감질맞은 신음소리에
나와 아이유 두 명 모두 갑작스레 당황해버려, 어떻게 해야할 지 허둥지둥 기계의 버튼만 눌러대고 있을 뿐이었다.
다행히도 내가 삭제버튼을 찾아내 신음이 녹음된 노래의 해프닝은 이대로 끝났다.

“휴우..염통이 쫄깃해졌네..“
“오빠..”
“응?”
“그런 김에 한번 더?”
“응!?”
“오늘 집에 아무도 없는데..응?”

아이유는 수줍음과 음탕함 두 가지의 감정이 들어있는 느낌의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고 자신의 손으로 내 가슴팍을 쓸어내리며 말하는 그녀의 모습에
나는 또 다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어떡하지..


〔 아이유 외전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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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8.28 완료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 외전 끝났다 으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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